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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이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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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여행이 주는 기쁨 중 하나는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과 특별한 감성을 느끼는데 있습니다.
길 속에서 무엇인가를 새롭게 느끼고 배우고 체험하면서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원주의 땅을 거닐며 만나는 돌멩이 하나, 풀 한 포기, 흙 한줌에도 소박한 삶의 체취와 역사의 숨결이 서려 있음을 확인하곤 합니다.
길을 걸으며 그 길에 깃든 온갖 세상살이의 사연과 오랜 시간이 쌓인 소중한 문화유산을 만나는 것은 분명 행복한 일일 것입니다.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생태 · 역사 · 문화 순례길

원주굽이길은 원주시를 대표하는 자연·인간친화적인 도보여행길로,
코스는 원주 중심부에서 신림면 황둔까지 시계반대방향으로 돌아나가는
모양으로 조성되어 있습니다.

2017년 1차 개통구간은 원주시청 의회동 뒤 주차장을 시작으로 황둔찐빵마을까지
16개 코스, 총연장 245㎞로 원주시를 굽이돌며 문화와 생태자원을 연결하였습니다.
원주굽이길은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천리 도보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걸으면서 심신을 치유하고, 나를 찾으며, 곳곳마다 원주의 소박한 삶의 체취와 역사의 숨결을
찾을 수 있도록 코스를 선정하였습니다.



사계절이 뚜렷한 팔색조 매력이 있는 길

원주굽이길 코스는 기존의 걷기 좋은 길들을 연결하는 것으로 교통량이 많은 도로와 포장길을
피하고 걷기 좋은 흙길, 숲길, 물길, 마을안길 등을 최대한 걸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울러, 도보여행자들의 편의를 위해 각 코스마다 코스안내판, 길잡이띠, 스탬프인증대를 설치하고,
코스지도·스템프북·홈페이지를 제작하여 명품 걷기 길을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제주올레길·해파랑길·부산갈맷길 등의 바다를 낀 길들이 섬세하고,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길이라면,
원주굽이길은 거칠고, 투박하며, 남성스러운 길로, 사계절이 뚜렷한 팔색조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입니다.



북원문화의 꽃을 피운 원주의 소중한 문화유산

원주는 조선왕조 500년간 강원의 수부도시로서 유구한 전통과 문화유적을 간직한 고장으로
강물이 맑고, 숲은 울창하며, 계곡과 하천이 매우 깨끗한 곳입니다.

북원문화의 꽃을 피운 원주의 아름다운 문화유산을 찾아 떠나는 모든 사람들이
“원주굽이길”을 통해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의미를 살피고
그 안에 깃든 역사와 삶의 이야기들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다.